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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17) “주님을 향한 열망”

주님을 향한 열망 (마태 28: 1-6)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부각되는 인물은 두 여인과 천사들이다.

무덤을 향해 달려가는 두 여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평상시 주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과 사랑이 느껴진다.

그 빠른 걸음과 무거운 마음, 그곳에 도착했을 때 치워야 할 무덤 입구의 돌문은 또한 누가 치워줄 것인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간절한 기도가 있는 발걸음이다. 이 장애물에 대한 염려도 함께 다가온다.

광명의 천사로 빛과 정결을 나타내는 순백의 옷을 입은 자를 만난 두 여인의 놀라움과 광채가 와 닿는다.

그는 장애가 되는 돌문을 치워 주었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현장을 목격하는 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와서 보라는 말은 확신을 심어 주었고 말씀대로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의 생명으로 그곳에 계시지 않음을 확인하는 경험을 한다. 두려움이 놀라움과 확신으로 가득차게 된다.

하늘의 천사는 주의 사람을 도우는 도우미 역할과 할 일을 알려준다. 두려움이 확신과 기쁨으로 변하여 증인의 발걸음으로 바뀜을 본다.

나는 두 여인이 지닌 예수님을 향한 열망이 있는가? 살아오면서 주님과의 관계가 어떠한가 생각케 된다.

내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천사를 만난 적이 있는가? 광명의 천사로 다가 온 분들은 누구인가?

혹 내 안의 무덤에 갇혀계시는 주님과의 대면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있는가? 있다면 뭘까?

곰곰이 생각게 된다. 내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때로는 두렵고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기쁨이 뒤 따른다는 느낌을 본문을 통해 느껴본다.

광명의 천사의 말을 따라 평소 듣던 말씀이 부활하셨다는 증인의 발걸음으로 변함을 보고 나의 삶도 그러하기를 소원한다. 평소 듣던 말씀이 내 부활하심으로 매일 증인의 삶을 사는 에너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광명의 천사를 보내시어 저를 도와주시고  그와 더불어 당신의 살아계심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시며 당신을 향한 열망이  매일 부활의 날로 경험케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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