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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24) “감사의 하루를 그대에게”

“감사의 하루를 그대에게”

미국 ‘체스틱 베이비’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온 몸이 전신불수가 된 ‘죠니 에릭슨’ 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소녀였는데 다이빙을 하다가 그만 뜀판에 부딪치는 사고로 척추부상을 입어 그만 온 몸이 마비되고 말았습니다.

입을 제외한 온 몸이 그야말로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수 없는 불구자가 됐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절망가운데 있었겠습니까? 죽고 싶어도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니…이러한 가운데 한 전도자의 방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는 이 소녀가 화를 벌컥 냅니다. “사랑이라니요? 아니 사랑한다는 것이 기껏 이것입니까?  그렇다면 가서 당신의 하나님에게 전하십시오. 제발 날 사랑하지 말고 가만 내버려 달라고 말입니다.” 상당한 반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도자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십자가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어느 정도 이 소녀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 때 전도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이 만일 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아주 놀랍게 쓰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그의 간증을 읽어보면 이 전도자의 얘기를 듣고 그는 이런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좋다. 그렇다면 나는 이를 악물고 감사해 보겠다.” 정말 이를 악물고 감사하는 감사죠. 그 때부터 죠니 에릭슨은 문자 그대로 이를 악물고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이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온 세상이 저주스러웠던 마음이 다 사라지고는 마음이 평안해 지더랍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님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고 싶더랍니다. 그러나 온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데 도대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입은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를 악물고 펜을 입에다 악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자기에게 소망을 주고 생명을 준 예수님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소녀가 그림을 그리고는 꼭 그 안에다 꼭 ‘PTL’이라고 씁니다. 그 말은 “Prase the Load!” “주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사용하는 펜이 질렛트 Commpany에서 만든 것인데 우연히 그 소문이 그 회사의 사장 귀에 들렸습니다. 절망 속에 빠진 한 소녀가 자기 회사의 펜을 악물고 그림을 그리니 얼마나 감동적이겠습니까? 그래서 그 회사가 이 소녀를 평생 명예 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그러니 평생동안 먹을 것이 해결되었죠.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광고를 낼 때마다 이 소녀가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집어넣었는데 그 광고 덕분에 물건이 날개 돋힌 듯 팔립니다 그런데 광고마다 반드시 ‘PTL’ 이라는 글자가 새긴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크리스챤 회사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광고 덕분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생에 먹고 살 것은 물론이요, 이 소녀를 고용한 회사도 부자가 되었고, 게다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게 되었으니… 병상에 누워 있는 한 전신불구자가 전도자 아닌 전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이 소녀는 이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리며 여전히 PTL, 즉 주님을 찬양하라는 이니셜을 써넣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녀가 한 의지적인 감사의 놀라운 결과입니다.    오늘 우리도 감사의 하루가 되어봄은 어떨런지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 그렇지 않은 것은 그럼에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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