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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2/31) “당신은 귀하고 귀한 분”

         *당신은 귀하고 귀한 분*

다사다난 했던 2017년도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열심히 희•노•애•락 안에 살았습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이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누구 보다도 귀한 분” 입니다.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도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그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이 12월 31일 마지막 송년주일 입니다. 금년 한해도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2017년을 마감하면서 계획된 일들은 다 잘 되셨는지요?  비록 아픔과 슬픔과 고통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은혜 중에 지내온 한해였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맞이하는 새해 2018년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뿌려진 씨앗마다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 맺고 새가 깃드는 충만한 기쁨,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므로 감사와 찬양과 행복과 축복이 가득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 해 동안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엔 우리 모두 초심을~ 새해엔 우리 모두 최선을~

새해엔 우리 모두 희망을~ 새해엔 우리 모두 사랑을~

Thank You,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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