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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5/18)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항 경주를 경주하라!”

                     *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라! *

스코틀랜드 고지대에서 어떤 남자가 목장으로 쓰기 위해 습지에 있는 물을 빼려고 그곳에 구멍을 파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이 습지에 구멍을 팠지만 목장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파는 것만이 목장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나의 아버지도 아셨고 나도 압니다. 그래서 계속 파고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인내와 끈기가 요구되는 상황에 붙들려 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습지”가 무엇이든지 그것을 계속 파내려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까? 히브리서에서는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 (10:36)하며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 (12:1)해야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봄” (2절)으로써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본보기로 삼아 계속 파내려 갑시다. 포기하는 것은 언제나 성급한 것입니다.

In the Scottish Highlands I saw a man digging in a bog, trying to drain it for use as a pasture. The man said, “My father dug at this bog and never made a pasture. But my father knew and I know that it’s only by digging you can make a pasture. So I keep on digging.”

At times, we may feel trapped by circumstances that demand patience and persistence. Are we willing to keep digging away at whatever “bog” God has assigned to us? The book of Hebrews tells us that we have “need of endurance” (10:36), and that we must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12:1). How? By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v.2). With Christ as our example, let’s keep on digging! It’s always too soon to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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