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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2/22) “성탄절 축하 예배 공동기도문”

* 성탄절 축하 예배 공동기도문 *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세상에 구세주로 오시는 주여!
깊은 추위와 모자라는 것 투성이인 이 땅에 함께 하시려고
임마누엘로 오시는 주님! 2013년 성탄절을 맞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한 불씨로 다가오셔서 주님을 바라보며 만족
하게 하시고, 주님을 인하여 춥고 메마른 땅에 사랑의
용기를 심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오시므로 슬퍼하던 자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죽음을 딛고 일어설 생명을 당신의 거룩하신 몸을 드려 얻게
하시니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안일함과 고뇌 그리고 자만과 온갖 욕심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 밝은 생명의 빛과 은총을 주시어 나와 주님 사이에,
나와 이웃 사이에 주님의 평화를 허락해 주옵소서. 굽어져
병든 무릎에 힘을 주시며 감겼던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의
나라를 향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지도록 간절한 외침으로
주님을 부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첫 번 성탄의
감격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응어리진 상처와 한숨을 토해내는 분단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 하나 되어지고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여는
우리가 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해주옵소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소서, 예수시여 *
요한 웨슬리
오소서, 오랫동안 갈망하던 예수시여,
오셔서 우리 인간들을
불안과 죄악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게 하소서.
주님은 이스라엘의 위로와 힘이시며
온 세상의 희망이시며
모든 민족의 깊은 동경이시며
마음을 밝혀 주는 기쁨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아기로 태어나셨지만
주 하나님이십니다.
정의와 자유가 다스릴 것이며,
증오와 죽음을 이길 것입니다.
저희를 변호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범사에 저희를 인도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시어,
아버지의 보좌로 데려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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