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커크랜드 상사는 남북전쟁 때 남군이었지만, 북군이 ‘마리 고지’ 공격에 실패하여 부상병들을 사람들도 없는 곳에 버려둔 채 철수하자, 커크랜드는 그들을 도와줘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는, 수통들을 모아서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는 “원수를 사랑하라” (마 5:44)는 예수님의 명령을 실천했습니다. 외로움이나 죽음, 건강, 그리고 죄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자비와 위로, 희망과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20,21)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Sgt. Kirkland was a Confederate soldier in the US Civil War. When the Union’s failed charge at Marye’s Heights, they left wounded soldiers abandoned in no-man’s land, Kirkland got permission to help them and to lend assistance with collecting canteens. Kirkland put action to Jesus’ command to “love your enemies” (Mat.5:44). Those struggling against loneliness, loss, health issues, and sin, can be found all around us. Their cries plead for mercy and comfort, for hope and help. Paul instructed us, “If your enemy is hungry, feed him; if he is thirsty, give him a drink.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Rom.1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