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 In | Join Us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
담임목사 컬럼
엘림 찬양팀
담임목사 컬럼
Media Corner > 담임목사 컬럼

칼럼(8/2) “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 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 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나왔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다가올 것이다.

전화 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 수화기를 내려놓자.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

This entry was posted in 담임목사 컬럼.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343 칼럼(9/6) “세계가 주목한 한국 여성 청년”(1) webmaster 2020.09.17 578
342 칼럼(8/30)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webmaster 2020.09.17 571
341 칼럼(8/23) “박정희 대통령의 선택” webmaster 2020.09.17 563
340 칼럼(8/16) “일본 초등학생의 한국 수학여행” webmaster 2020.08.20 807
339 칼럼(8/9) “8월의 기도” webmaster 2020.08.20 524
338 칼럼(8/2) “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밀” webmaster 2020.08.20 546
337 칼럼(7/26) “어느 무명 참전 용사의 이야기” webmaster 2020.08.20 618
336 칼럼(7/19)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 webmaster 2020.08.20 621
335 칼럼(7/12) “감동실화: 여의사 이야기(2)” webmaster 2020.08.20 603
334 칼럼(7/5) “감동 실화: 여의사 이야기(1)” webmaster 2020.07.05 790
< Prev ... 1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55 ... Next > 
필라등대교회 Lighthouse Korean UMC of Philadelphia
137N. Easton Rd. Glenside, PA 19038 | Tel.(215)690-4919
Copyright © 2012.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