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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0/8)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

 

다니엘의 세 친구는 금으로 만든 신상에 절하면 살 수 있지만, 이를 거절한다면 죽을 것이 확실했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그리 아니하실찌라도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라고 말했습니다 (3:17,18). 그들이 그리 아니하실찌라도라고 말했던 것이 믿음이 부족해서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그들을 구원해 내실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여기에 우리를 위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모든 곤경에서 구해내실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져내십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괴로움과 고난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목적을 헤아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Daniel’s three friends could live if they bowed to the golden statue, but if they refused, they were certain to die. They answered King Nebuchadnezzar: “Our God whom we serve is able to deliver us from the burning fiery furnace …. But if not, … we do not serve your gods, nor will we worship the gold image which you have set up” (Dan.3:17,18). Were they lacking in faith when they said “but if not”? No. They knew God was fully capable of delivering them from the fiery furnace. There’s a lesson in this for all of us. Is God all-powerful? Yes. Is He able to deliver us from all our problems? Yes. Does God always deliver us from our difficulties? No. We may not comprehend God’s purpose in our difficulty and suffering, but we must not cease to love Him. We must trust Him and hope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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