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바울 사도는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라고 썼습니다. 그 말은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잘못내린 결정에 대해서까지 감사할 필요는 없지만, 주님은 그 힘든 상황을 선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빌레몬서는 이러한 견해에 대한 예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도망친 종 오네시모와 함께 옥에 갇혔습니다. 결코 그는 당시 처해있던 나쁜 상황에 대해 감사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서신에는 감사의 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 그 상황을 선을 위해 사용하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네시모는 더 이상 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사랑스러운 형제였습니다(16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모든 일에 감사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은 아주 사소하지만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The apostle Paul wrote, “In everything give thanks” (1Thess. 5:18). That doesn’t mean we have to be thankful for everything. We need not be thankful for the bad choices someone makes, but we can be thankful in the circumstances because the Lord can use the resulting difficulties for good. The letter to Philemon illustrates this idea. Paul was imprisoned with Onesimus, a runaway slave. He certainly didn’t have to give thanks for his bad situation. Yet his letter is full of gratitude because he knew that God was using it for good.
Onesimus had become something more than a slave; he was now a beloved brother in the Lord (v.16). Knowing that God can use all things for good is more than enough reason to give thanks in everything. Giving thanks in difficult circumstances is a small detail that makes a big dif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