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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7/28) “남을 위한 배려”

7월을 마무리하면서! “남을 위한 배려”

옛날에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항상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사자를 위해 날마다 제일
맛있는 풀을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사랑하는 소를 위해 참고 먹었습니다.

사자도 매일 소를 위해 가장 연하고 맛있는 살코기를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고기를 먹지 못하는 소도 괴로웠지만 참고 먹었습니다.
하지만 참을성에는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둘은 마주 앉아 이야기 합니다.
문제를 잘못 풀어 놓으면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결국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끝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헤어지면서 서로에게 한 말은
“난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어” 였습니다.
소가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가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입니다.
소의 세상, 사자의 세상일 뿐입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 보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나는 지금도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어쩌면 그것도 나 위주로 생각하고 상대방을 보지 못하는 최악의 최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누구인가를 배려하는 것 그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한해의 절반을 마무리하고 또 한달이 지나갑니다.
아침과 저녁으론 조금 시원해 졌으나 계속 무더위로 시달려 가면서 행여 불만과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대처하시고 “남을 위한 배려”에 신경을 쓰면서 언제나 즐겁게 웃으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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