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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2/17) ** 주님 탄생 기념교회 겸손의 문 **

주님 탄생 기념교회 겸손의 문

몇 세기에 걸쳐서, 베들레헴에 있는 주님 탄생 기념교회의 입구가 두 번이나 작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도적들이 말을 탄 채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이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 문은 겸손의 문이라고 불립니다. 나이가 들면 무릎을 굽히는 것이 점점 어렵고 고통스러워집니다. 육체의 무릎처럼, 영적 무릎도 시간이 가면서 뻣뻣해 집니다. 수년 동안의 완고한 자만심과 이기심은 우리를 뻣뻣하게 만들고 겸손해지는 것을 더욱 더 어렵고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되면, 우리가 진정 중요해지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복종해야 함을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면서 겸손의 문을 생각해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 겸손의 문은 굽힐 수 있는 새로운 무릎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뵙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겸손하게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

Over the centuries, the entrance to Bethlehem’s Church of the Nativity has twice been made smaller. The purpose in the last case was to keep marauders from entering the basilica on horseback. It’s now referred to as the “Door of Humility,” because visitors must bend down to enter.  As we age, bending our knees becomes more and more difficult and painful.

Like physical knees, spiritual knees can grow stiff over time. Years of stub-born pride and selfishness make us inflexible, and it becomes increasingly difficult and painful for us to humble ourselves. Seduced by false feelings of importance when others submit to us, we never learn that true importance comes from submitting our-selves to God and to others.  As we celebrate Jesus’ birth, it’s good to remember the Door of Humility, for it reminds us that we all need new knees-knees that will bend. Humbly is the only way to enter the presenc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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