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틈’을 통해 밝게 빛을 발하라!”
바울은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6)라고 우리 모두에게 권면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의 진리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연약한 몸 안에 지니고 다니는 보화로 묘사합니다. 그 보화는 주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상상도 할 수 없는 역경을 견뎌내게 하고 주님을 계속 섬길 수 있게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때, 주님의 빛, 즉 주님의 삶이 그들 인간성의 낡아져서 ‘갈라진 틈’을 통해 밝게 빛을 발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보물인 복음이 우리의 삶에 목적과 용기를 줍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빛날 때, 다른 사람들이 “당신 안에 뭐가 있나요?”라고 물을 때 우리는 마음의 지퍼를 열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을 주는 구원의 약속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복음의 진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깨어진 삶을 통해 빛이 납니다.
Because God strengthens us to do His work, Paul encourages us all not to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2Cor. 4:16) Paul describes the truth of Jesus’s life, death, and resurrection as a treasure, carried about in the frail humanity of God’s people. That treasure enables those who trust in Him to bear up under unthinkable adversity and continue in their service. When they do, His light–His life–shines brightly through the wasting “cracks” of their humanness. The gospel–treasure within us lends both purpose and fortitude to our lives. When God’s strength shines through us, it invites others to ask, “What’s inside?” We can then unzip our hearts and reveal the life-giving promise of salvation in Christ. The gospel of truth shines through the brokenness of God’s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