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인으로”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 선언(1863.1.1.)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이 발달하지 않았던 탓에 텍사스의 노예들은 자신들이 해방된 것을 모르고 계속 노예 생활을 해왔습니다. 결국 노예 해방 선언이 있은 후 ‘2년 반’이 지나서야 그들은 자신들이 해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기념하는 날이 ‘준티스’(Juneteenth, 1865.6.19.)입니다.
자유인도 노예처럼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로부터 해방선언”을 한지 거의 25년이 지난 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서신을 보냈습니다. 일부 성도들은 아직 죄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은혜 안에 거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죄를 지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롬 6:15). 그래서 바울은 무엇에든 우리가 종속되면 그것이 우리의 주인이 되므로(요 8:34),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죄를 섬겼지만,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자유 때문에 의로운 삶을 살도록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자유인으로 신분이 바뀌었으니 실제로 그것을 누립시다!
Even though President Lincoln issued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January 1, 1863), due to the lack of media, slaves in Texas continued to live as slaves without knowing that they had been freed. In the end, it was only ‘two and a half years’ after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that they learned that they had been liberated, and the day to commemorate this is ‘Juneteenth’ (June 19, 1865).
Even free people can live like slaves. Almost 25 years after Jesus declared “liberation from sin” on the cross, Paul wrote a letter to the believers in Rome. Some believers have not yet understood what it means to be free from the bondage of sin.
They thought they could continue sinning because they remained in grace (Romans 6:15). So, Paul reminded us that if we are subordinate to anything, it becomes our master (John 8:34), so if we commit sin, we become slaves of sin. In the past we served sin, but now we commit ourselves to living righteous lives because of the freedom Jesus gave us. We have already changed our status to free people, so let’s actually enjoy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