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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1/2)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선 알고 계십니다

바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이미 그 일을 여유 있게 처리할 능력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피곤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이미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힘을 당신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가시관을 씌우므로 당신의 모든 어리석음을 담당시키셨고, 당신의 머리에 성령을 부으시므로 모든 지혜와 총명을 이미 넘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픈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채찍에 맞게 하시므로 당신이 이미 나음을 입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가난을 짊어지우셨으므로 당신은 이미 부유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므로 당신에게 이미 권능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는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에게 산을 옮길 만한 겨자씨 만한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당신의 연약함을 실제로 담당시키셨고, 성령을 통해 이미 당신을 강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슬픈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의 슬픔을 그리스도에게 실제로 담당시키셨고, 성령을 통해 희락이 넘쳐 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두려운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이 이미 성령을 통해 당신의 마음 속에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넘치는 평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죄를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고, 성령 안에서 믿음을 통한 의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혼자인 척 하지 말아야 합니다.하나님이 항상 당신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당신을 고아와 과부처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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