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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0/20) “아름다운 관계”

                  ** 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 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 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삶의 향기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세상에선 돌아오지 않은 게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 한번 내 뱉으면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매사에 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살이 날아가면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매사를 신중함으로써 이미 떠난 화살을 되돌릴 수 없듯이,

우리의 행동에도 후회를 가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 한 가지는 흐르는 물입니다.

냇물이 흐르다가 한 곳에 오래 모여 있으면

그 기능은 점차적으로 약화되어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흐르는 물이 흐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썩어 버리는 것처럼 우리도 한 곳에 오랜 세월을 정체한다면 마치 이 물처럼

신선함을 잃어버리진 않을까요?

때문에 언제나 자기를 변화시키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젼의 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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