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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7/3) “영혼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

                               “영혼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

영국의 화가 윌리엄 홀만 헌트가 그린 세상의 빛이란 작품은 예수님이 등불을 들고 어느 집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흥미로운 장면은 그 문에 손잡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문을 열 수 있을까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3:20) 요한 사도의 말씀과 그 그림은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평안을 주시고자 우리 영혼의 문을 조용히 두드리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응답하기를 인내하며 서서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은 억지로 문을 열고 우리 삶에 들어오지 않으시며 그의 뜻을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며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십니다. 누구든지 문을 열면 예수님은 들어가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당신의 영혼의 문을 조용히 두드리시는 소리와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면, 주님은 인내하며 기다리시며 영접할 때 들어오신다는 사실에 용기를 내십시오.

‘The Light of the World’ by English artist William Holman Hunt, shows Jesus holding a lantern in His hand and knocking on a door to a home. One of the intriguing aspects of the painting is that the door does not have a handle. How can  the door be opened?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Rev.3;20) The apostle John’s words and the painting illustrate the kindness of Jesus. He gently knocks on the door of our souls with His offer of peace. Jesus stands and patiently waits for us to respond. He does not open the door Himself and force His way into our lives. He does not impose His will on ours. Instead, He offers to all people the gift of salvation and light to guide us. To anyone who opens the door, He promises to enter. If you hear the voice of Jesus and His gentle knock on the door of your soul, be encouraged that He patiently waits for you and will enter if you welcome Him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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