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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1/6)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동쪽을 향해 미지의 세계로 행진했습니다. 이보다 1,500년전 사라와 아브라함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도도 없이 행군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믿음만으로 길을 떠나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나라를 이루게 될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 때까지 그들이 온갖 것을 겪을 것을 그들에게 결코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삶이란 우리가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동안 우리에게 발생하는 그 무엇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전혀 예상하거나 상상해보지 못한 우회와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십시오. 그러나 그것들을 콘크리트에 쓰지 말고 종이에 쓰십시오. 하나님과 인생은 당신에게 간섭하고 당신이 꿈도 꿔보지 못한 여정으로 이끌어 갑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갈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16:9)

When Alexander the Great conquered Persia, he headed east and “marched off his maps.” This happened to Sarah and Abraham 1,500 years before this. God gave them marching orders without a map. They needed only enough faith to begin the journey, and they headed out to unknown territories and unimagined adventures. God never told them He would turn them “every which way but loose” before fulfilling His promise of a son who would become a great nation. Life is what happens to us while we are making other plans. Our lives are subject to detours and corrections that we never expected or imagined. Make your plans. But write them on paper, not in concrete. God and life have a way of intruding and leading you on a journey that you might not have anticipated in your wildest dreams. “A man’s heart plans his way, but the Lord directs his steps”. (Pro.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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