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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28) 그리스도 안에서 후사가 되었음을 찬양합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후사가 되었음을 찬양합시다)

애-배소서를 요즘 묵상하고 강해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총에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도들도 너무 큰 은혜가 되신다는 말씀을 고백합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자녀 삼아 주셔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또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공짜로 주신 선물이라”는 감격함! 거기에다 더 감격적인 것은“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동일한 시민이며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셔서 우리는 건물마다 서로 연결되어 주의 성전이 되어 가는 지체들, 즉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이었기 때문에 후사가 될 수 없지만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고백을 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우신 은혜요 감격입니까?
사도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것이 구속함을 받음과 동시에 된다고 했습니다.[롬 8:2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함을 얻지 못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약속의 후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후사가 되는 특권을 부여받았기에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자격과,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습니다. -아 멘-

어떤 회계사가 가난하지만 진실한 교인의 세금보고서를 작성해주려고 찾아갔습니다.“소유하고 계신 재산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글쎄요, 나는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1)나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2)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3)다른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평화가 있습니다. 4)말로 다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고요, 5)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6)현숙하고 신실한 아내가 있고, 7)건강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8)진실하고 변함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9)절망의 환경에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10)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11)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자 회계사는 장부를 조용히 덮으면서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당신의 재산에 세금을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의 재산이 무엇인지, 또한 앞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계하게 될 때에 보고해야 할 내용들이 무엇인지를 깨우쳐줍니다. 눈에 보이는 재산목록보다 더 귀중한 하늘나라 재산목록이 풍성한 약속의 후사가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의 후사가 되었음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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