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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5/19)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목회자 칼럼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너무 가슴 속에 와 닿는 글귀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 머리가 핑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면 된다지요.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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