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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16) ** 부활의 증거 **

< 부활의 증거 >

부활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이라는 단어에 두 번째 뜻이 있는데, “십자가에 못 박혀 세상을 떠난 예수가 자신의 예언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 예수님의 부활은 사전에 등재될 만큼 공식적인 사실이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몇 가지 부활의 증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1) 수천 년 전 공식적인 기록물인 성경의 여러 곳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기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의 빈 무덤이 부활의 증거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했던 위인이나 성인들은 모두 으리으리한 무덤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오직 유일하게 예수님의 무덤만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증거가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부활의 마지막 증거가 있는데, 바로 3) 제자들의 변화된 삶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모두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게 되면, 그렇게 비겁했던 제자들이 자신의 돈과 시간, 열정을 바쳐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쳐 순교합니다. 이 세상 그 누가 자신의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답니까? 그들이 그토록 모든 것을 바쳐 부활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활이 참 사실이요, 진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등대 가족 여러분, 부활의 가장 큰 증거는 바로 우리의 변화된 삶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변화된 삶으로 사랑과 평화와 함께 부활의 소식을 전할 때 비로소 사람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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