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선수 ‘카카’)
어느 목회칼럼에서 본 글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적습니다.
브라질의 축구 선수인 ‘카카'(ricardo Izecson Santos Leite KAKA, 1982,4,22~현재)를 아십니까?
베컴 못지않은 꽃미남에다 프로 축구 선수 중에서 세계 최고의 연봉 기록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꿈이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18새 되던 해 여름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미끄러져 척추가 부러집니다. 축구는… 물론이고
걷는 것조차도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수술을 해도 성공가능성은 2%도 안 된다 했지만
그는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고,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대수술이 성공했고 재활 훈련도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이것이 그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때부터 십일조를 비롯해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대로 그는 국가대표선수가 되었지만 그 의미는 전혀 달라졌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로, 더 나아가 유럽 프로축구팀에서 뛰면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그는 당당하게 공개석상에서, 기자회견 석상에서 밝힙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 입니다. 내가 축구를 하는 이유는 예수님 때문입니다.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2006년 한 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비젼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축구를 그만 두면 복음 전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신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축구화에 “Jesus in First Place”(내 삶의 우선순위는 예수님)를 새겨 넣기도 하고,
그리고 골을 넣을 때마다 기도 세레머니를 합니다. 유니폼 속에 셔츠를 끼어 입고 있다가
유니폼을 벗고 셔츠속의 글귀를 보이며 하늘을 향해 두손 들고 기도하는 세레머니 입니다.
그 셔츠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I Belong to Jesus!” (나는 예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세레머니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예수님께로 인도 된다고 합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에 버금가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를 ‘카카 효과’라고 불리는데 이런 효과를 우리도 나타내야만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우리 인생도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사람의 실천과 복음 전파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혹시 일상의 분주함 가운데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생존을 위해, 혹은 성공을 위해?
금번 창립 4주년 성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큰 은혜 받아‘카카’처럼 우리 인생의 방향을 재조정 하는 기회로 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