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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4/12)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롬 1:17)”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1:1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현된 것이 예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하나님에게도 버림받고 사람에게도 버림받아

엘리 엘리를 부르시던 그 처절한 부르짖음의 뜻은 과연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가 살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기 위해서는

율법대로 죄 값은 사망이기에 사람이 죽어야 하는데,

사람이 살려면 하나님의 율법과 공의가 죽어야하는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모순을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19:30)

 

하나님은 그의 의, 십자가 복음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고

새 생명으로 소성케 하사 해방 시키셨습니다.

이는 인생과 우주를 푸는 아주 중요한 열쇠입니다(71:1, 119:40, 1:17).

 

오늘은 부활절 주일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부활의 기쁨을 체험하고 누리며

차고 넘치는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 되시고

부활의 기쁨을 만방에 증거하는 증인의 사명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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