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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9/16) “세계가 주목한 한국 여성 청년”(2)

                                  [세계가 주목한 한국 여성 청년](2)

그녀는 케냐의 한 학교에다 시범적으로 젖소 모양을 한 태양광 충전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젖소의 설치물에 휴대폰을 충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충전하는 순간 출석도 동시에 체크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그와 동시에 하루 6시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후라쉬 기능이 있는 겸용 충전기를 만들어 각 가정에 보급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돈을 주고 한참을 걸어서 갔다 와야 하는 충전소 대신에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하고 거의 무료로 충전기를 충전해 오는 이 시스템에 부모들은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한 나라의 미래는 그 나라의 교육의 수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는 케냐의 오지에 미래의 꿈을 선물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점차 나아가 이제는 동남아시아 캄보디아까지 널리 전파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녀가 한 일은 일의 편리성을 가져다 준 것 보다는 한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일을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의 여러 곳을 돌며 이 행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의 아이들과 연결하는, 그래서 그 아이들에게 자신이 기부하고 싸인한 충전기를 선물하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감동의 행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펀드에 순식간에 몰려든 돈만 자그마치 10억이 넘어 섰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착한 기업을 그냥 놔 둘리가 없었습니다. 현대그룹이 이 젊은 청년 사업에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H-온 드림 펠로우)

그리고 외국 언론 매체에서도 앞다투어 이 선한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언론은 에디슨 이후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치켜 세우기 까지도 했습니다. 쏠라 카우는 201911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 100선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아주 일반적인 것을 자신의 생각을 통하여 그것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쏠라 카우 요크 장성은 대표도 그 한 예 입니다. 하브루타의 진수는 이러한 끊임없는 생각의 연속과 질문의 끝에서 나오는 혁신적인 생각의 돌출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고 나아가서는 삶을 바꾸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은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되고 자발적으로 이것에 참여하고 관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교실 속의 아이들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선 그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역활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우리가 쏠라 카우 요크 대표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러한 충전 시스템 이외에도 그에게서 나올 무한한 사람을 이롭게 할 다음 작품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이 태양광 충전기에 라디오 기능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프리카에 에볼라가 창궐할 당시 2달 동안 학교가 폐쇄 된 것에 기인하였다고 합니다. 학교를 가지 못하는 지금의 사태를 대비해서 라디오를 통해 수업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구상의 자원은 유한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창의적 생각은 무안합니다. 그것을 일깨워 주고 눈을 뜨게 해 주는 것이 하브루타이고 메타인지 입니다. 일반의 태양광 패널을 통하여 생각과 질문을 통하여 삶의 방향을 바꾸고 일상을 바꾸었던 것처럼 좀더 깊이 생각하고 질문을 세분화 하여보면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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