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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9/22)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은 삶의 도전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주실 수 있습니다. 억압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한 선지자 이사야의 메시지가 그랬습니다. 그 옛날 홍해를 건너 구원받은 것을 그리워하며 뒤돌아보는 대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새로운 기적을 행하시며 새로운 길을 내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들의 안목을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43:18-19). 의심과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은 소망의 근원이 되십니다.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백성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20절). 새로운 비젼을 되찾게 되면 우리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창립 15주년을 맞으면서 새로워진 눈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길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용감하게 따르면서 새로운 땅에 발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God may give fresh perspective for our life challenges we look for it. That was the prophet Isaiah’s message to the downtrodden people of Israel. Instead of looking back with longing at their Red Sea rescue, they needed to shift their sight, seeing God doing new miracles, blazing new paths. “Do not dwell on the past,” He urged them. “See, I am doing a new thing!” (Isa43:18–19). He’s our source of hope during doubts and battles. “I provide water in the wilderness and streams in the wasteland, [providing] drink to my people, my chosen people” (v. 20).

Refreshed with new vision, we too can see God’s fresh direction in our lives. May we look with new eyes to see His new paths. Then, with courage, may we step onto new ground, bravely following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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