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 In | Join Us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
담임목사 컬럼
엘림 찬양팀
담임목사 컬럼
Media Corner > 담임목사 컬럼

칼럼(12/22) “성탄 예배 공동 기도문”

 * 성탄예배 공동 기도문 *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세상에 구원주로 오시는 주여, 깊은 추위와 모자라는 것 투성이인 이 땅에 함께 하시려고  임마누엘로 오시는 주여오늘 성탄절을 맞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한 불씨로 다가오셔서 주님을 바라보며 만족하게 하시고, 주님을 인하여 춥고 메마른 땅에 사랑의 용기를 심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오시므로 슬퍼하던 자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죽음을 딛고 일어설 생명을 당신의 거룩하신 몸을 드려 얻게 하시니 그 놀라우신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안일함과 고뇌 그리고 자만과 온갖 욕심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 밝은 생명의 빛과 은총을 주시어 나와 주님 사이에, 나와 이웃 사이에 주님의 평화를 허락해 주옵소서. 굽어져 병든 무릎에 힘을 주시며 감겼던 마음의 눈을 열어 주님의 나라를 향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 지도록 간절한 외침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응어리진 상처와 한숨을 토해내는 분단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 평화 통일로 하나 되어 지고, 세계 평화를 이루어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여는 우리가 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12의 시: 크리스마스(윌리엄 브라이언트)

구름과 태양에 의해 그늘진 그림자가 여름 풀밭 위를 가벼이 지나가듯 전능하신 주여, 당신의 눈앞을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림자처럼 지나갑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뒤따르는 군사들처럼 세월이 밀려왔다. 곧 사라질 때, 땅위의 자랑이었던 위대한 이름은 순간적인 빛을 발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저 베들레헴의 별은 매 맑고 찬란한 빛을 비취며, 지금도 또한 옛날이나 다름없이 메시아가 계신 곳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오오 아버지 하나님, 저 거룩한 별로 하여 해마다 그 빛을 더욱 더 더하게 하십시오. 온 세계가 그 빛에 가득 찰 때까지 영광에 찬 빛을 보내 주십시오.

This entry was posted in 담임목사 컬럼.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Hit
313 칼럼(2/9) “섭 리” webmaster 2020.03.22 501
312 칼럼(2/2)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webmaster 2020.03.22 476
311 칼럼(1/26) “일등석 사람들” webmaster 2020.01.28 559
310 칼럼(1/19) “마틴 루터 킹 목사의 91주년 생일을 보내면서” webmaster 2020.01.28 734
309 칼럼(1/12) “사람들의 관심은” webmaster 2020.01.28 576
308 칼럼(1/5) “새해를 맞아하여 드리는 기도” webmaster 2020.01.28 567
307 칼럼(12/29) “당신은 귀하고 귀한 분” webmaster 2020.01.01 516
306 칼럼(12/22) “성탄 예배 공동 기도문” webmaster 2019.12.23 604
305 칼럼(12/15) “뉴욕 어느 택시 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2)” webmaster 2019.12.23 633
304 칼럼(12/8) “뉴욕 어느 택시 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1)” webmaster 2019.12.23 680
< Prev ... 1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52 ... Next > 
필라등대교회 Lighthouse Korean UMC of Philadelphia
137N. Easton Rd. Glenside, PA 19038 | Tel.(215)690-4919
Copyright © 2012.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