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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7/10)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

욥은 자신의 건강과 재산뿐만 아니라 가족도 잃었습니다. 욥이 질문합니다. “어찌하여 고난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3:20). 나중에 욥은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6:11), 그리고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나이까”(10:3)라고 묻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욥기의 마지막 부분까지 다 읽게 되면 우리는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응답하시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하십니다. 하나님은 주객을 전도시켜 오히려 욥에게 질문하십니다. 그 질문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주권을 나타내시는 색다른 질문들입니다. 그것들은 지구와 별들과 바다 같이 하나님의 광대하신 창조에 관한 질문들입니다. 이 모든 질문들의 요점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라는 것.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것.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Job had lost his family as well as his health and possessions. He asks, “Why is light given to him who is in misery, and life to the bitter of soul?” (3:20). Later, he asks, “What strength do I have, that I should hope?”(6:11). And, “Does it seem good to You that You should oppress?”(10:3). Many asked similar questions. But when we read all the way to the end of the book, we get a surprise. When God responds to Job, He does it in an unexpected way. He turns the tables and asks Job questions – different questions that show His wisdom and sovereignty. Questions about His magnificent creation – the earth, stars, and sea. And the questions all point to this: God is sovereign. God is all-powerful. God is love. And God knows what He is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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